이번 글에서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가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핵심 정보와 현재 주식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주식 투자를 고려할 때는 단순히 현재
주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 상태, 사업 모델,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신 뉴스와 애널리스트 리포트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경우에도 신약 개발 진척 상황이나 주요 파트너십 발표,
기업의 공식 보고서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분석
온코닉테라퓨틱스의 2025년 3월 30일 현재 종가는 19,980원입니다. 전일 대비 2,270원 상승한 모습입니다.
시가 총액은 2247억 원이며 발행 주식은 총 10,881,960주 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비중은 1.73%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기업의 영업이익은 -4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단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시가 총액과 장중 거래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시가 총액은
2247억 원이며 장중 거래량은 13,759,700주를 기록했습니다. 대주주의 정보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가치분석
향후 급성장이 기대되는 '자큐보정'
온코닉테라퓨틱스 주식회사(Onconic Therapeutics Inc.)는 혁신적인 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특히 위산 분비와 관련된 소화기 질환 및 항암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기존 바이오 신약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개발 비용과 상업화 비용이 낮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신약을 연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충족되지 않은 의료적 니즈(Unmet Medical Needs)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표적인 신약 ‘자큐보정(Zastaprazan)’은 기존의 PPI(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이 지배하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큐보정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입니다. 회사는 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2025년
내에 신약 품목 허가(NDA, New Drug Application)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약 승인 여부와
상업화 진행 상황이 회사의 성과 및 주가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기업개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0년 5월 7일에 설립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대표이사는 김존입니다. 2024년
12월 19일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6길 12, 스타빌딩 1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의 대형 제약사 리브존제약과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자스타프라잔’
(제품명 자큐보정)의 기술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스타프라잔은 2023년 국내에서 37번째 신약으로 승인받아 같은 해 10월 ‘자큐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약물은 기존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며, 지속 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혁신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3년 리브존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리브존은 해당 지역에서 자스타프라잔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3월 체결한 계약에서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리브존으로부터 300만 달러
(한화 약 40억 원)의 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했으며, 최근 양산기술(CMC)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추가적으로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청구한 상태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 완료를 계기로 중화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리브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임상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스타프라잔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약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추가적인 해외 파트너십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리브존제약은 중국 내 강력한 유통망과 신약 개발 역량을 보유한 제약사로, 온코닉테라퓨틱스와 협력하여
중화권에서 자스타프라잔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향후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익과 판매 로열티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