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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주가분석 가치분석

이 글에서는 켐트로닉스의 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기업 정보와 현재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분석합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해당 기업의 재무 건전성, 사업 모델,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켐트로닉스 주가분석

 

이와 더불어 켐트로닉스의 주가 움직임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려면, 최신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주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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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주가분석

 

켐트로닉스의 2025년 3월 12일 현재 종가는 26,950원입니다. 전일 대비 100원 하락한 모습입니다. 시가 총액은

4608억 원이며 발행 주식은 총 15,334,346주 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비중은 5.94%입니다. 켐트로닉스

기업의 영업이익은 19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만약 단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시가 총액과 장중 거래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켐트로닉스의 시가 총액은

4608억 원이며 장중 거래량은 2,148,333주를 기록했습니다. 대주주의 정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켐트로닉스 주가분석켐트로닉스 주가분석켐트로닉스 주가분석

 

켐트로닉스 가치분석

 

 

 

케미칼원료 등 매출 호조로 이익 폭증

 

켐트로닉스는 198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부문은 반도체, 전자, 전장, 유통, 기타 사업으로 나뉩니다. 

전자 사업 부문에서는 TV 및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터치 기술을 활용한

전자칠판, 키오스크, 산업용 및 게임용 모니터에 적용되는 터치스크린 패널(TSP)과 강화유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 사업 부문에서는 페인트, 도료,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화학 원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부문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으로, 회사의 연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3.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48.5%

급등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켐트로닉스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고순도(5N) PGMEA(프로필렌 글리콜 메틸 에테르 아세테이트)를 공급하기 위해 품질 인증(PCN)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PGMEA의 생산량을 2만 5,000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신규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며, 해당 설비는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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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기업개요

 

켐트로닉스의 대표이사는 김응수이며, 1997년 4월 1일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이후 2007년 1월 17일에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총 직원 수는 563명입니다. 본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3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켐트로닉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유리 기판(TGV) 시장에서 회사가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가공된 글래스를 고객사에 공급하려는 전략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 켐트로닉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실적 기준으로 약 13배 수준

으로 평가되며, 같은 업종 내 다른 유리 기판 관련주의 평균 PER인 87배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의 김종배 연구원은 켐트로닉스가 글로벌 TGV 장비업체와 협력하여 레이저 가공을 진행한 후,

회사의 핵심 기술인 식각(etching) 공정을 통해 미세한 홀을 형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리(Cu) 도금

과정은 외부 협력사를 통해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공정을 거쳐

완성된 TGV 글래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공정을 통해 켐트로닉스는 경쟁사 대비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켐트로닉스는 유리 기판 식각 기술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대형 면적 식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내 선두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원은 TGV 기술 중에서도 '레이저 + 습식 식각'

방식이 가장 유력한 공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부분에서 켐트로닉스가 경쟁업체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약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2026년에는

전장(자동차 전자 부품)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6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리 기판 관련 매출은 고객사의 양산 일정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지만, 2025년부터는 파일럿 생산

라인을 통해 일부 샘플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켐트로닉스의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새롭게 제시하며,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켐트로닉스가 유리 기판 공급망 내에서 여전히 낮은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업종 내 필옵틱스의 경우 지난해 기준 PER이 87배에 달하며, 제이앤티씨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1조 257억 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켐트로닉스는 과거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성장 기대감이 낮게 반영되었으나, 현재는 유리 기판 공급망에서 핵심 벤더로 자리 잡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단순한 테마주 혹은 거품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앱솔릭스를 선두로 한

시제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며, 고객사의 양산 평가 과정을 거쳐 상용화 절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켐트로닉스가 유리 기판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반영한 기업 가치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