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크래프톤의 주가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는 것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특히 크래프톤의 핵심 사업
구조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래프톤과 관련된 최신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꾸준히 모니터링한다면, 보다 전략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한 만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래프톤 주가분석
크래프톤의 2025년 3월 30일 현재 종가는 359,000원입니다. 전일 대비 20,500원 상승한 모습입니다.
시가 총액은 17조2001억 원이며 발행 주식은 총 47,911,049주 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비중은 42.03%입니다.
크래프톤 기업의 영업이익은 1182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단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시가 총액과 장중 거래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크래프톤의 시가 총액은
17조2001억 원이며 장중 거래량은 376,221주를 기록했습니다. 대주주의 정보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크래프톤 가치분석
컨센서스 상회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하고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본사를 중심으로 총 12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글로벌 히트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뉴스테이트
모바일, 생존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2개의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습니다.
특히, 크래프톤의 수익 구조는 해외 매출 비중이 약 94%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며,
다양한 지역에서 자사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이 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0.2%,
당기순이익은 33.8%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PC 및 모바일 버전에서 진행한
람보르기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초과한 매출을 달성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게임 사업의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신작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크앤다커M’,
‘딩컴모바일’, ‘서브노티카2’ 등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전 세계 약 26개
스튜디오에 전략적인 지분 투자를 진행하면서 제2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글로벌 히트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기업개요
크래프톤의 대표이사는 김창한이며, 이 회사는 2007년 3월 26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1년 8월 10일 주식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총 직원 수는 1,811명에 달합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3월 31일 크래프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신작 *인조이(InZOI)*의 초반 흥행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47만 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지속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오동환 연구원은 "3월 28일 출시된 인조이는 출시 직후 2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스팀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최고 동시 접속자는 8만 7천 명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조이에 대한 스팀 유저들의 긍정 평가 비율이 84%에 달하며, 게이머 및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주요 스팀 대작들의 연간 누적 판매량과 비교했을 때, 첫 주
최고 동시 접속자 비율을 적용하면 인조이의 연간 예상 판매량이 110만~290만 장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출시 이후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서브노티카2와
블라인드 스팟 등의 기대작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블라인드 스팟은 5대5 전략 기반의 탑다운 뷰 슈팅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PUBG)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 연구원은 "인조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블라인드
스팟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크래프톤의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과 기업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크래프톤은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추진 중입니다. 3월 26일 공시를 통해 6월 26일까지 3,259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취득 금액(1,992억 원) 대비 64% 증가한
규모이며, 회사 측은 취득한 주식 중 60%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진행된 주주 환원 정책이 올해 종료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